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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션뷰 펜션 '지금 여기에' 솔직한 후기~



목차



    제주에는 정말 많은 오션뷰 펜션이 있어요.  그중 우선순위로 기준을 둔 것들은 1. 가격 2. 해수욕장과의 거리 3. 조식제공 여부였어요~  후보로 둔 몇 군데의 펜션을 비교하고 추천 여부를 말씀드릴게요~


    1. 가격

    후보로 생각한 펜션은 애월 쪽은 '지금 여기에', 동부 쪽은 '아쿠아 뷰티크', 중문 쪽은 '썬앤문 리조트' 였어요.

    그중에서 가격 순은 아쿠아 뷰티크> 썬앤문 리조트> 지금 여기에  순서였고, 시설 차이는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물론 아큐아 뷰티크는 비싼 만큼 개인풀을 이용할 수 있는 펜션이에요.

    2. 조식 및 오션뷰

    조식은 세 펜션 모두 제공이 되었지만, 조금씩 차이는 있었답니다.

    '지금 여기에'는 공동 키친에서 셀프로 해 먹는 시스템(계란, 토스트, 잼 등)이었고, 썬앤문 리조트는 제공되는 조식은 '지금 여기에'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조리해서 주는 형태였고요. 아쿠아 뷰티크는 객실로 전복죽을 배달해주더라고요.

    세 펜션 모두 객실에서 멋진 오션뷰를 자랑하고 있고, 해수욕장과 가까운 펜션은 '지금 여기에'와 '아쿠아 뷰티크'였어요.

     

    그래서 결국 세 펜션 중 '지금 여기에' 펜션에 가게 되었는데요.

    1층과 2층은 운영은 안하고 준비중이었어요.
    숙소 앞 전기차 충전소
    펜션 외관
    공동 키친
    복층
    현관 쪽
    창가쪽

    *단점 및 후기

    다녀와보니 가장 큰 단점은 방음이 정말 안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제일 위층이라 층간 소음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옆 호수와의 방음이 정말 심각하더군요. 만약 층간 소음까지 있었으면 너무 힘들었을 거 같아요.

    독채가 아니면 조금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겠지만, 여러 숙소를 가보았지만 '지금 여기에' 펜션이 유독 심하더라고요.

    그리고 화장실이 조금 좁은 것도 단점이에요~

    참고로 원룸 형태로 된 방이 창이 ㄱ 로 나 있어서 개방감은 더 좋아 보이더라고요.

    방음 수준 때문에 다시 가기에는 꺼려지는 그런 펜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