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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오닉5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그전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단 이야기가 되겠지요. 국내 자동차 회사들 뿐 아니라 테슬라를 비롯한 해외의 많은 유명한 자동차 회사들이 이제 내연기관의 차를 단종하고 전기차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도 그 이유겠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오닉5! 보조금을 적용 시 실구매가와 실차를 볼 수 있는 전시장 정보 그리고 결함 관련 정보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오닉5 전시장 정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 가시면 원하는 차량 기종이 전시되어 있는 영업점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3월 기준으로는 사전예약(사전계약) 중으로 각 영업점에는 아직 전시가 되지 않고, 현대자동차 양재동 사옥에 2대 전시 중이라고 하니 방문하시면 직접 실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5 가격과 보조금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롱레인지 모델은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두 트림의 가격 차이는 대략 5백만 원 정도입니다. 낮은 트림이 약 5200만 원, 높은 트림은 5700만 원 정도입니다. 낮은 트림에 비해 높은 트림에 적용되는 사항들은 에코 가죽시트, 후측방 충돌 방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운전/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사운드 시스템 등입니다. 또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나 솔라루프, 파킹 어시스트 등도 상위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정보 보조금의 경우 지역마다 보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개별소비세와 국고보조금, 지자체 보조금을 다 합치면 1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해서 3000만 원 후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자체마다의 자세한 보조금 금액은 파일을 참고해주세요!
아이오닉5 결함 및 아쉬운 점
현대차 회장도 바뀌면서 무엇인가 변화를 꿰하려는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은 남아있습니다. 이번 아이오닉5의 가격만 봐도 보조금 100% 지급기준인 6천만 원 아래로 가격을 맞추려는 노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 사륜이나 실내 220V 등을 옵션으로 뺀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캠핑을 위해서 전기차를 구매하는 수요도 꽤 있고, 실제로 아이오닉5 광고에도 실내 220V 사용 등을 대대적으로 내세웠지만 그것 또한 옵션인 점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이오닉5 결함 에 대한 부분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코나에 대한 화재 결함에 대한 이슈가 아직 진행 중에 있다는 점입니다. 코나 화재가 난 뒤 현대차와 국토부는 LG화학의 배터리 결함이라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리콜은 배터리 교체가 아닌 배터리 관련 소프트 업데이트에 그쳤습니다.
그에 따라 관련 리콜을 받은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여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국토부와 회재 재현실험 등 리콜에 대한 적정성 등을 조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찌보면 확실한 원인규명과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아이오닉5 의 2만대 이상의 사전예약 등 큰 화제를 얻고 있는 이 시점에서 현대자동차는 더 확실한 피드백과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오닉5 결함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관련 커뮤니티를 참고해주세요!
cafe.naver.com/allfm01
아이오닉5 특징
우선 차에서 디자인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데요. 디자인이 공개된 뒤 반응은 이쁘다 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전 현대자동차 포니 에서 디자인이 어느정도 투영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대차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데 좋은 컨셉이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차량 외부 크기는 작아보일 수도 있지만 전기차 특유의 플랫폼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보이는 것보다 큽니다. 내부공간의 기준이 되는 휠베이스 공간도 팰리세이드보다 넓다고 하고, 외부 전장도 투싼보다 길다고 하니 확실히 신규 전기차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차량 내부에 대한 특징은 신규 플랫폼 덕분에 센터터널이 없습니다. 그 자리에는 배터리가 위치하게 되어 승차감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변속레버도 핸들쪽에 위치해있어 내부 공간을 용이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초급속 충전을 할 경우 18분 정도만에 약 70%(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후륜구동모델 기준으로 1회 충전시 400키로 정도 운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도 차로변경가능한 주행보조2가 적용되고, 사륜구동 모델 제로백은 전기차 답게 5초대가 나온다고 합니다.
아이오닉5 사전예약
아이오닉5는 현재 사전예약(사전계약)을 받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 중에 롱레인지 모델을 받고 있습니다.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는 배터리 용량입니다. 사전예약 후 고객인도는 4월정도로 예상하고 있지만 현재 노조와의 이슈 등으로 인해 더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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