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모아 트윈 뮤 vs 리쏘 벨라 미니 안마의자 비교(60만원)

안마기가 여러대 있지만 만족스러운 안마기가 없으신가요?

디자인, 가격, 안마감을 모두 적정 수준 만족시킨 제품을 소개합니다.

저도 안마의자를 구매해보려 한참을 알아보다 웰모아 트윈 뮤 제품과 리쏘 벨라 미니 안마의자를 알게 되어 비교해보고 구매한 후기 남겨봅니다.

60만원대 안마의자 할인 꿀팁!

제품을 먼저 정하신 후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매달 이벤트를 진행하더라고요. 웰모아 같은 경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돌아가면서 체험행사를 하는데, 현장에서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에서 구매할 때도 비슷한 할인률이긴 한데, 네이버 쇼핑보다 다나와 쇼핑을 통해서 최저가를 검색하시는 게 더 정확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안마의자 스펙?

처음엔 휴테크나 바디프렌드 등의 인지도 있는 회사의 안마의자를 먼저 알아보았었는데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안마를 제대로 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고 싶어서였죠.

제품 특성상 꼭 체험을 해보고 사야 해서 참 많은 곳을 가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안마의자에 대해서 공부도 하게 되었네요.

처음에 안마의자를 알아보게 되면 기능이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더라고요. 3D안마다 4D안마다 다 좋다고 광고를 하니까요. 기본적으로 마사지볼은 대부분 4개로 구성이 되어있더군요. 상하, 좌우는 기본적으로 움직이고 앞뒤도 움직이게 되면 3D라는 표현을 씁니다.

요즘 나오는 안마의자는 대부분 LS프레임으로 되어 있고, 손과 발 부분은 보통 에어로 마사지를 하게 되는데 조금 고가 제품은 발쪽에 롤러도 들어가 있어요.

4개로 구성된 마사지볼은 목,어깨,등,허리,엉덩이 를 마사지하게 되고, 이 스펙 자체는 60만원대부터 100만원 중반대까지의 안마의자들은 큰 차이가 없었어요.

리쏘 벨라 미니 안마의자(LS-2900)

처음엔 제대로 안마해줄거 같은 큰 안마의자를 알아보고 체험을 했었는데, 체험을 하다 미니 안마의자를 앉아봤는데 마사지볼로 안마해주는 부분은 큰 안마의자와 사실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물론 개인마다 조금씩 다를수는 있지만, 큰 안마의자가 조금 투박하고 아팠다면 미니 안마의자는 오히려 조금 더 부드럽게 안마를 해주는 느낌이었죠. 기대도 하지 않았던 작은 안마의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계기였습니다.

그래서 체험 후 집에 와서 미니 안마의자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어요.

예전에 세라젬의 파우제 의자도 체험을 해봤었는데, 그건 수동 리클라이너에 다리 부분도 되지 않고 안마감이 별로여서 패스했었는데, 체험한 제품은 다리 부분도 되고 자동 리클라이너로 몸도 잡아준 상태에서 안마가 되어서 훨씬 좋더라고요. 가격도 3배 이상 차이나고요.

하지만 딱 걸렸던 한가지는 안마의자 시트 색상이 조금 올드한 느낌이 있었어요.

웰모아 트윈 뮤 미니 안마의자(HCW-5000)

그렇게 알아보던 가운데 웰모아 라는 회사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니 ODM 제품으로 같은 제품이더라고요. 같은 곳에서 생산하고 이름만 다르게 수입이 되는 제품이었어요. 다행히 웰모아 제품은 색상도 다양하고 훨씬 이쁘더라고요. USB 충전 포트도 추가되어서 편의성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