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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의 산책이 두려운 이유가 산책 후 목욕이나 사후처리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 번거러움을 없애줄 펫 드라이룸에 대한 후기와 단점, 그리고 건강상 꼭 필요한 이유도 말씀드려봅니다.
강아지 드라이룸
빨래건조기를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이 없듯이, 펫 드라이룸이 그런 물건인데요.
요즘은 워낙 수요가 많아서 새 제품을 사서 잘 안 맞는 경우 중고로 팔기에도 수월하기 때문에 꼭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펫 드라이룸 사용해야 하는 이유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나면 대형견은 당연하고, 소형견도 매번 목욕을 시키고 드라이를 한다는 게 보통일이 아니죠?
실제로 저도 목욕이나 그 후 케어가 쉽지 않아 산책을 스킵하는 경우가 꽤 생기더라구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 아이에게 산책이 정말 중요한만큼 그런 일은 없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저희 집 반려견은 나이가 10살이 되니, 젊을 때와 다르게 피부병이 자주 오더라구요. 병원에 가도 확실한 원인을 찾기는 힘들었구요.
그냥 알러지 때문이거나 건조해서 그럴 수 있다는 소견만 들었어요.
실제로 목욕 후 털을 제대로 말리지 않을 경우 그럴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 후로는 펫 드라이룸과 보습제 등을 사용하고나니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산책 후 발만 닦이는 경우가 많은데, 발은 건조하기가 더 힘든 부위니 조금 더 신경써야 하구요.
이렇게 강아지 드라이룸이 평상 시 어떤 점이 좋았는지 말씀드려 볼께요!
강아지 드라이룸 후기확인!
장점
1. 문을 열고도 건조가 가능
우선 드라이룸이라는 이름처럼 켄넬 형태로 되어 있어서 적응시간이 좀 필요해요.
강아지 키우보신 분들은 아시는 것처럼 배변훈련이나 켄넬을 적응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간식을 이용해서 편한 공간으로 인식시키면 금새 적응을 하게 될거예요.
그리고 적응이 초기 단계에서는 문을 열고도 건조가 가능해서 적응시키기 더 쉽기도 해요.
2. 말리기 힘든 부위 드라이 가능
실제 드라이기로 건조시킬 때에는 말리기 힘든 부위가 있는데요.
특히 얼굴이나 발, 귀밑 등 이런 곳을 건조시킬 때 훨씬 용이하더라구요.
3. 케어모드로 발만 드라이 가능
이건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가 써 본 제품은 케어모드라고 해서 발 쪽만 드라이가 가능해서 아주 좋았어요!
단점
1. 소음
요즘 제품들은 그래도 소음이 적은 편이긴한데, 아무래도 조금은 있어요.
그래도 드라이기 소리보다는 훨씬 조용합니다.
2. 드라이 시간
이 부분은 아주 단점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힘들거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몸무게가 3kg 정도여도 드라이기로 완전 건조시키려면 대략 20분 넘게 걸리더라구요.
드라이룸을 사용해도 약 20~30분 정도 걸리니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렌탈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강아지 드라이룸 가격이 대략 50~100만원 정도 하다보니, 렌탈을 해주는 업체도 많은데요.
렌탈보다는 구입을 추천드려요.
가장 큰 이유는 총 내야하는 금액이 렌탈이 더 비싸구요.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매달 카드 실적을 계산해서 채우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죠.
그리고 정수기나 AS가 꾸준히 필요한 제품이면 렌탈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강아지 드라이룸의 경우는 그런 제품은 아니어서 구지 렌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 링크 아래 남기구요. 그 외 판매 인기 순위 제품들도 링크 남겨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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