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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 알바를 위한 관련 자격증 정리! 이 글로 끝!



목차


     

    펫시터란?

    베이비시터처럼 아이 말고 반려동물을 돌보고 먹이를 주며 산책시키고 배변관리 등

    대신 맡아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펫시터 자격증 꼭 취득해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꼭 취득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가에서 정식으로 인정하는 자격은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펫시터나 훈련사 등 반려동물 관련 사업이나 일을 할 때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도움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만약 취득한다면 어떤 자격증?

    국가 공인 자격증이 없는만큼 많은 사설기관에서 자격증이 취득이 가능합니다.

    우선 한국애견협회와 한국애견연맹이라는 기관이  가장 규모가 있는 사단법인인 것 같습니다.

    펫시터를 위해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은 한국애견협회에서는 '반려견 스타일리스트'라는 자격증이 취득이 가능하고, 한국 애견연맹에서는 '반려동물 종합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취득이 가능합니다.

    넓은 범위에서는 애견연맹의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이 수요가 많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의 경우는 너무 많은 기관에서 진행을 하고 있어서, 어느 기관에서 취득하나 비슷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국애견연맹의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
    한국애견협회의 반려견스타일리스트 자격증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과목(왼쪽), 반려동물종합관리사 과목(오른쪽)
    많은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 자격증

     

    자격증 취득 비용

    자격증을 조금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취득비용은 어떻게 준비하냐에 따라 천차만별인 상황입니다.

    책을 사서 독학을 통해 취득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지만, 책 가격이나 응시료도 꽤 비싼 편입니다.

    '반려동물 종합관리사' 같은 경우도 제휴기관에서 인강을 들으면 인강 비용이 30~40만 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책(7만 원 내외) 가격과 응시료(15만 원 내외)도 만만치 않은 비용입니다.

    자격증 취득은 필기시험으로만 진행됩니다.

    책 가격

     

    결론

    국가에서 공인된 자격증이 없다 보니, 여러 업체에서 돈 벌기 위한 수단으로 아주 잘 활용되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하지만 펫시터 등 반려동물 관련 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그런 것이 아니라면 굳이 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취득한다면 여러 기관에서 진행되는 '반려동물행동교정사'보다는 '반려동물 종합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더 나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