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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어려울수록 더 각광받는 의료보건계열 학과들.
그 중 방사선학과 취업, 연봉, 편입이 과연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방사선학과
방사선사가 되기 위해 진학하는 학과이다.
흔히 우리가 병원에서 찍는 x-ray 나 ct , mri 등을 찍을 때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이 방사선사들이다.
방사선학과 취업
종합 병원이나 개인의원, 대학병원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한수원같은 공기업이나 공항 검사쪽도 가능하지만, 4년제 공대생들과 같이 경쟁해야해서 현실적으로는 병원으로 취업하게 된다.
방사선학과 연봉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워크넷 통계로는 방사선사 연봉은 중위값(50%)이 3760만원으로 의료기사 들 속에서는 고소득군에 속한다.
예전에 비해 요즘은 신입 방사선사를 구하기 힘들어져서 신입 방사선사 연봉이 3500만원이 넘는 상황이다.
대학병원이 가장 연봉이 높지만 근무강도는 작은 병원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다.
그래도 연봉이 오르는 속도나 정년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선호한다.
실제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는 연봉 8000만원까지도 가능하며 직책에 따라 억대도 가능하다.
방사선학과 학벌
위에서 말한대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학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취업하려면 최소 4년제를 졸업해야 하는게 현실이다.
물론 다른 학과들과 마찬가지로 4년제 안에서도 더 좋은 학교를 졸업한다면 당연히 유리하겠다.
방사선과 편입
전문대는 보통 '방사선과' 라고 명칭하고, 4년제는 '방사선학과' 라고 표기한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더 나은 곳의 취업을 위해서 편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문대는 논외로 한다.
그리고 4년제 또한 지방쪽은 국립대는 없으며, 사립대이다.
따라서 방사선과 편입을 위해 지원하는 학생들은 보통 가천대, 대구가톨릭대, 신한대, 연세대(미래), 을지대 정도에 도전을 한다.
이 대학들은 편입영어(가천대, 연세대), 공인영어(을지대), 전적대 성적(대구가톨릭,신한대) 등으로 전형이 이루어지는데, 준비해야 할 영어 종류도 고민해봐야 하지만 나의 전적대나 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도움될만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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