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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모바일(넥슨) 출시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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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파 모바일

    PC버전에서 성공을 거둔 '피파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버전인 '피파모바일'을 6월 10일 정식출시했다.

    EA와 협업으로 내는 두번째 시리즈이다.  '피파온라인4M'이라는 모바일용 게임이 있지만, 매니지먼트 보다는 직접 조작

    해서 플레이하는 형태의 게임으로 차별화 된다. 하지만 '피파모바일'은 직접 조작하는 조작감 외에도 선수훈련 및 이적시장 등 매니지먼트 콘텐츠도 담았다는 넥센 측의 소개이다.

     

    경쟁자?

    PC나 콘솔게임에서도 피파와 PES 가 서로 경쟁 관계라고 볼 수 있겠다.

    출시한지 하루도 안 된 상태에서 실 사용자들의 리뷰를 더 봐야하겠지만, 조작감에 있어서는 PES의 손을

    드는 유저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파가 전세계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부분은 PES가 넘어설 수 없는 가장 큰 피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콘솔게임에서도 2010년 초반에는 라이센스는 피파, 조작감 및 게임성은 PES 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피파가 조작감까지 탑재하면서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피파와 PES가 경쟁상대라고

    말하기가 애매할 정도로 피파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한국의 플스방에서는 아케이드성이 높은(실제 축구와 거리가 너무 멀어진) PES가 꽤 많은

    선택을 받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볼 때는 비교상대가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콘솔게임인 '피파2020'에서도 처음으로 한글화를 지원하는 등을 보아도 한국시장에서도 피파의

    위상이나 점유율이 높아져 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피파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