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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등록금 환불! 국내 첫 환불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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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등록금 환불! 국내 첫 환불결정

     

    건국대학교

    1946년에 개교한 사립 종합대학입니다.

    1980년에는 제2캠퍼스(충주)와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를 설립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부동산대학원을 신설 2005년 건국대학교병원을 개원하였고 2009년에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신설하였습니다.

    서울캠퍼스에는 문과대학,이과대학,건축대학 등 16개 단과대학이 설치되어있으며,

    글로벌캠퍼스(충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공공인재대학 등 6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첫 등록금 환불

    올해 1학기때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거의 모든 대학교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학생들은 대면수업보다 강의의 질이 떨어짐에도 등록금을 그대로 지불해야 하는것에 대한

    불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입장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했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비용, 원격수업을 위한 설비 비용, 교직원 월급 등 지출면에서 줄어든 것이 아니라 힘들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건국대가 2학기 등록금을 감면하는 방법을 통해 등록금을 환불해준다고 공식발표를 했습니다. 

    건국대는 총학생회와 지난 4월부터 8차에 걸친 등록금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방안을 논의하고 6월 안에 최종 환불 금액을 확정 짓기로 했습니다.

    등록금 환불은 서울캠퍼스 기준 약 1만5천명에 달하는 재학생의 다음 학기 등록금의 일정 금액을 감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에 따라 다른학교 학생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모양세입니다.

    '건국대를 보니 등록금 반환이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지 않냐' 라는 의견들입니다.

    그에 따라 이런 학생들의 분노가 시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각 대학이 결정한 사안'이라며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몇몇 대학에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현금으로 지급한 사례가 있었으나, 등록금 감액은 건국대가 처음입니다.

     

    앞으로 다른 대학에서도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