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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오늘 6월 24일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알뜰폰은 가능한지, 그리고 진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내년부터 가능하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PASS 서비스 가능한 대상
오늘부터 이통3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기존 운전면허증과 효력이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경찰청과 이통3사는 우선 합의된 사용처에서만 신분 인증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우선 전국 CU,GS25 편의점 매장에서 주류 및 담배류를 구매할 때 신분증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7월부터는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증 갱신,재발급 등에 사용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통3사(SK,KT,LGU+)는 렌터카나 공유 모빌리티 예약 등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짜는 내년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기존 운전면허증과의 효력의 차이는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신분증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신원증명이 가능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내년 연말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금 민간에서 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실물 운전면허증에 기재된 정보의 진위 여부만
확인해주는 수준이며, 내년부터 발급되는 것이 주소 이전 등 실시간 변동된 개인정보를 모두 담게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보안성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보안성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 이통3사에서는 앱에 운전면허증을 등록할 때부터 본인 회선 명의,기기점유 인증과정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안성은 강력하다고 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방법(알뜰폰 포함)
각 스마트폰에 있는 패스(PASS)앱을 설치한 후, 운전면허증을 촬영하여 등록하면 자동으로
진위 여부 확인 등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게 설치 및 인증이 되면 QR코드 또는 바코드만 제시하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알뜰폰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