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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캠핑카 포레스트 실사 공개! 나혼자 산다 이장우 캠핑카 비교
캠핑카 열풍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포레스트라는 캠핑카를 출시하였습니다.
최근에 캠핑인구가 늘어가는 추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이장우씨가 캠핑카를 타고 나와 이슈가 되었는데,
방송에 나온 캠핑카와도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현대 캠핑카 포레스트
포터(Porter)와 휴식(Rest)의 합성어로 포레스트라는 이름을 달고 얼마 전 출시된 캠핑카입니다.
주요 특징은
스마트룸(전동식으로 공간이 확장되는 기능)
스마트 베드(상부에 설치한 베드를 하향시켜 2층 침대로 조작하면 또 하나의 취침공간을 확보)
통합 콘트롤러(조명,배터리사용시간,난방 등을 블루투스와 연동하여 스마트폰에서 조작할 수 있는 기능)
그 외에도 외장에서의 특징은
태양열 패널, 인버터 고성능 충전시스템,어닝시스템 등을 지원합니다.
가격은 엔트리(4,899만원),스탠다드(6,430만원),디럭스(7,706만원)입니다.
여러가지 옵션을 더한다면 약 8600만원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우스 640fu (이장우 캠핑카)
나혼자산다 에서 이장우의 캠핑카로 나온 모델은 2020년에 출시된 최신모델입니다.
이 캠핑카 역시 현대자동차의 포터2를 기반으로 애프터마켓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애프터마켓 제품의 장점은 사소한 것부터 내가 원하는 것을 커스터마이징해서 넣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우스 640fu 모델 가격은 6000~8000만원까지인데, 이장우의 캠핑카로 나온 모델은 프리미엄 모델로 7,494만원(세금 별도)입니다.
내부는 포레스트보다 더 넓고 6인까지 취침이 가능합니다.
옵션도 다양한데,
자전거 캐리어 66만원, 위성수신기 66만원, 견인장치 110만원, 외부TV 77만원, 슬라이딩 테이블 55만원 등 입니다.
마무리
두 모델을 비교해보면 가격은 비슷한 수준이며,
내부의 옵션 다양성,사양,실내공간의 크기 등은 제우스가 더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내부 디자인은 포레스트가 더 나아보이고,
제우스는 애프터마켓의 제품이다 보니 포레스트가 AS 등의 편의성이 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