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보험 통신사 말고 삼성케어플러스 선택하게 한 이것

갤럭시S23 을 구입하고 나면 핸드폰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보통 핸드폰 개통 후 1~2달 내에만 가입이 가능하다.

 

나도 갤럭시S23을 구매 후 통신사 보험상품과 삼성에서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를 비교한 결과, 이것들로 인해 삼성케어플러스로 선택을 하게 되었다.

 

 

목차

 

 

 

갤럭시S23 보증기간과 수리비용

삼성 갤럭시 핸드폰의 보증기간은 24개월(2년)이며, 배터리 및 일부 구성품은 12개월(1년)이다.

 

따라서 메인보드의 경우 보증기간도 2년이고, 내가 아주 심하게 파손을 하지 않는 이상, 가장 비싼 메인보드를 수리할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흔하게 망가질 수 있는 충전단자의 경우 메인보드 일체형인 모델은 충전단자 고장인데도 불구하고 메인보드까지 같이 수리해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메인보드의 경우는 수리비가 약 40~50만원 정도이다.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수리하게 되는 품목은 액정과 배터리일텐데, 관련한 자세한 비용은 아래 정보를 참고하면 되겠다.

 

 

갤럭시S23 수리비용

갤럭시S23 수리비용(액정, 배터리, 메인보드, 카메라)

 

 

배터리교체

액정교체는 보통 파손되었을 때 교체하는게 일반적이어서 고민될 부분은 없지만 배터리는 조금 다르다.

 

핸드폰 보험이나 삼성케어플러스 모두 배터리 교체는 성능이 80% 미만으로 떨어지면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배터리 효율(성능)이 80% 미만이 아니어도 체감상 빨리 소모되거나 불편할 수 있다.

 

알아보니, 배터리 효율이 8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더라도 불편함을 이야기하면 핸드폰 보험이나 삼성케어플러스로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갤럭시S23 보험

 

갤럭시S23 이나 핸드폰 보험을 가입하려고 할 때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지는 두 가지이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보험과 삼성케어플러스.

 

물론 자급제폰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하면 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LG유플러스를 제외하고는 삼성케어플러스가 가격적인 면에서 더 유리하다.

 

가격적인 면 뿐 아니라, 이 2가지가 삼성케어플러스를 선택해야 하는 큰 이유가 된다.

 

이 2가지는 아래 삼성케어플러스 설명에서 이야기해본다.

 

 

분실형VS파손형

분실형 상품은 파손까지 보장되고, 파손형 상품은 분실의 경우는 보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분실형 상품 가격이 더 비싸다.

 

본인 상황과 성향에 따라 결정하면 되겠다.

 

 

분실 보장형

• 폰을 오래 사용한다.(배터리 교체)
• 술을 자주 마시고, 기억을 자주 잃는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 해외여행을 자주 간다.

 

 

파손 보장형

• 2년 이상 쓰지 않는다.
• 분실이나 도난 걱정이 크게 없다.
• 생폰으로 쓰는 걸 즐긴다.

 

 

 

 

 

통신사 보험VS삼성케어플러스

이 두가지 종류들이 가격이나 자기부담금 등 상세항목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가입 최대기간이 3년이라는 건 공통사항이다.

 

통신사 보험

SK

T올케어플러스III

SK텔레콤 핸드폰 보험

 

-분실및 파손보험 월8,000원/ 파손 5,200원

 

-월 99,000원 요금제 사용시 매월 멤버십 3,400원 할인가능

 

-SK텔레콤 결함 패밀리 가입시 추가할인

 

 

KT

KT슈퍼안심

KT 갤럭시S23 전용 보험(분실)

KT 핸드폰 보험(파손)

 

-갤럭시S23 분실 및 파손보험 월7,000원/파손 월4,500원

 

-월 10만원 이상 요금세 사용시 월4,500원 멤버십 차감할인

 

-자기부담금

분실,도난 30만원

파손 14만원

 

 

 

LG U+

LG유플러스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LG U+ 핸드폰 보험

 

갤럭시S23 분실 및 파손보험 월5,700원/파손 월3,200원

 

 

 

삼성케어플러스

 

갤럭시S23 분실 및 파손보험 월6,400원/파손 월3,300원

삼성케어플러스 비용

삼성케어플러스가 통신사 보험 상품에 비해 좋은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별도 청구없이 수리가능

핸드폰을 수리 후 보험 청구를 해본 사람이면 가장 많이 공감할 내용이다.

 

통신사 보험상품의 경우 통신사에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운용은 보험사에서 한다.

 

따라서 수리비용을 내가 먼저 지불한 뒤, 여러 서류들을 준비해 보험사로 접수하고 비용을 돌려받는 것이다.

 

이 과정이 꽤나 복잡한데, 삼성케어플러스는 이런 과정없이 그냥 자기부담금만 결제하면 된다.

 

 

2. 보안솔루션으로 개인정보보호

그리고 만약 핸드폰 파손이 아니라 분실 했을 경우, 삼성케어플러스는 핸드폰 제조사인 삼성이 직접 운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실한 핸드폰 사용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삼성케어플러스 가입 후 핸드폰을 분실하게 되서 분실 접수를 하면 관련 보안솔루션을 이용하여, 분실한 폰 사용을 아예 막아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요즘은 핸드폰 자체보다 그 안에 있는 개인정보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꽤나 선택할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보여진다.

 

 

3. 방문수리

삼성서비스센터가 멀거나 방문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방문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4. 구매일 60일까지 가입

통신사 보험 상품의 경우 보통 핸드폰 개통 후 30일 이내에 가입해야하지만, 삼성케어플러스의 경우는 핸드폰 구매 후 60일 이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5. 노트북, 태블릿, 버즈, 워치 도 가입가능

 

 

 

가입 꿀팁

가입기간이 최대 3년까지 보장이 되지만, 2개월 더 늘리는 방법이 있다.

 

핸드폰 구매 후 60일 되기 직전에 가입하는 것이다.

 

실제로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할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도 운이 없어서 60일 안에 파손이나 분실의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럼 사건 발생 후 바로 가입하면 된다.

 

그런 사건이 60일 이내에 발생하지 않더라도, 2월 중순에 개통했다면 4월 중순 정도에 가입하면 더 오랜 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겠다.

그리고 현재 이벤트로 삼성케어플러스 분실보장형 상품은 10% 할인가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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