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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대학을 바꿀 수 있는 제도는 크게 2가지입니다.
바로 편입학과 신입학입니다. 정답이 있다기보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나에게 유리한 제도는?
-1학년 vs 3학년
과를 완전히 바꾸거나 다른 여러 이유로 3학년부터 학교를 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고민없이 신입학(재수)을
선택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편입은 3학년부터 다녀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빨리 졸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편입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지원자격
그리고 내가 현재 학교를 얼마나 재학했는지도 중요하겠습니다. 편입은 최소 자격이 2학년을 마쳐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학교를 더이상 다니기 싫거나 힘든 상황이면 학점은행제 라는 제도를 통해 지원자격을 갖출수도 있습니다.
학점은행제 관련해서는 다음에 따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과목
준비해야할 과목 수도 상이합니다. 영,수보다 언어영역 등에 강점이 있는 학생은 신입학(재수)이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적은 과목으로 준비를 하고 싶다면 편입이 더 나은 선택이 될수도 있습니다.
구분 | 편입 | 재수/반수 |
준비기간 | 1년 이상(2학년까지) | 해당년도 남은기간 |
준비과목 | 1~2과목(편입영,수+전공,면접 등) | 5~6과목 |
지원횟수 | 최대 15~20개 지원가능 | 정시 3회 |
장점 | 적은 준비과목 | 익숙한 전형 |
단점 | 2학년까지 마쳐야 지원가능 | 재수생에게 불리한 전형 |
그리고 수능의 경우 정시 모집비율이 약 23%, 수시 모집비율이 약 77%인 부분은 재수를 선택하는데 부정적인 요소이다.
편입의 경우는 일반과 학사편입의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편입 영,수를 보는 학교들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그런 부분들은 편입을 선택하는데 긍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편입! 비싼 돈 들이지 않고 빠르게 합격하는 4가지 비밀!(前김ㅇ편입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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