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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증상과 당뇨환자 계곡은 안전한가?
비브리오 패혈증
요즘같이 바닷물의 온도가 18도에서 20도 이상으로 상승할 때 바다에 살고 있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이 증식합니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오염된 굴,낙지 등과 같은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발생합니다.
감염경로 및 증상
감염경로는
첫째,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에 감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감염될수 있고,
두번째로는 오염된 어패류나 세균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피부에 있는 상처를 통해 감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나 간 관련 질환자,면역기능 저하인 환자에게서 더 높은 확률로 발병될 수 있습니다.
이 균이 한두마리 몸속에 들어간다고해서 발병이 되지는 않으며, 보통 10만개 정도가 침입해야 발병됩니다.
이 병의 잠복기는 1~2일정도이고 피부감염의 경우는 약 12시간정도입니다.
증상은 발열,오한과 함께 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며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궤양,괴사,부종등이 나타납니다.
피부 감염의 경우는 부종과 홍반을 동반한 후 급격히 진행되며 대부분 수포성 괴사가 발생합니다.
치료방법 및 예방법
발병을 하게되면 치료방법은 주로 항생제를 투여하고 상황에 맞추어 절개,절제 등 외과적 처치를 동반 시행합니다.
예방법은
1. 개인위생관리 철저(손 자주 씻기)
2.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3. 몸에 상처가 있는 경우는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기
4. 주방 도구(칼,도마,식기)는 깨끗하게 소독해서 사용하기
당뇨환자 유의사항
간질환 관련 환자의 경우는 날 것을 먹는것에 유의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당뇨환자의 경우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가려움증 때문에 팔이나 다리에
상처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닷가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비브리오균은 보통 바다에 사는 어패류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계곡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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