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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출입명부를 위한 개인안심번호(숫자+글자 6자리)가 아니구요. 내 핸드폰 번호를 050 안심번호 만드는 정보입니다.
보통 투넘버나 유료나 사업자만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개인도 무료로 만들 수 있는 방법과 활용 팁까지 알아봅니다.
050 안심번호
요즘 워낙 개인정보에 민감한 시대이다보니, 안심번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데요.
우선 코로나 출입명부에 내 전화번호 대신 쓰는 안심번호(숫자+글자 6자리)가 아닌 내 진짜 휴대폰 번호를 대신할 수 있는 050 으로 시작하는 안심번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내 원래 진짜 핸드폰 번호를 노출하기 싫을 때 보통은 유료로 투넘버 서비스를 이용하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KT 에서도 050 개인 안심번호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기도 했구요.
그럼 이런 서비스들 내용과 장단점 그리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해봅니다.
KT 050 개인 안심번호
KT 모바일 사용자이 부가서비스 형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용도 합리적입니다.
가격은 매월 1,100원이며, 0502-AAAA-BBBB 이런 형태의 번호가 제공이 됩니다.
상대방이 내 050 개인 안심번호로 전화를 걸게 되면 010-AAAA-BBBB-050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 때 상대방이 나의 안심번호로 걸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통화와 문자 수신 모두 가능하며, 안심번호는 3개월에 2번씩 변경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발신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데요. 대신 방법은 있습니다.
부가서비스에서 발신번호 표시제한(무료)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전화를 걸 때 *23#+상대방 전화번호를 누르게 되면 내 번호가 상대방에게 뜨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캐치콜과 링투유 서비스(월 1,350원)을 쓰고 있다면 300원만 추가하면 050 개인 안심번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KT 외에도 SK(안심콜 라이트, 월1,100원)와 LG U+(월1,100원)에서도 050 안심번호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SK 안심콜 바로가기
KT 안심번호 바로가기
LG U+ 안심번호 바로가기
모바(MOVA) 이용하는 방법
저번 안심번호 주차번호판 관련 포스팅 때 알려드린 모바 라는 서비스인데요.
이 서비스 또한 내 번화번호를 0504-AAAA-BBBB 이런 식으로 바꿔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평생 무료라는 점입니다.
대신 유료 서비스에 비해 제한되는 점도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전화를 걸면 주차이동 신청을 하겠다는 ARS 음성이 들리게 됩니다. 물론 그 이후 전화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중고거래 등을 할 때에 문자 사용 중심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결론
통신사나 모바 서비스 외에도 아톡 이라는 어플도 있는데요.
아톡 어플은 070 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생성해주며, 월 2,000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합니다.
직업적으로 안심번호가 사용빈도가 많은 경우에는 통신사 부가서비스를 통한 안심번호 생성이 가장 합리적이며, 주차번호판이나 가끔 사용할 경우에는 모바를 무료로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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