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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려봅니다. 당뇨 초기 증상이 발현되고 나서는 이미 늦습니다. 무증상일 때 의심해야 할 부분들과 병원 가기 전에 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당뇨 무증상
당뇨 초기증상은 사실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삼다(다뇨, 다음, 다식)인데요. 자세한 건 아래 설명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런 증상이 나온다는 것은 이미 당뇨가 진행된 지 꽤 시간이 지난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 전단계나 예방할 수 있는 상태라면 오히려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현재 증상은 없지만 가족들 중에 당뇨가 있는 사람이 있거나 생활습관 등을 고려했을 때 의심이 될만한 상황이면 병원 가기 전에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엔 당뇨와 나이가 상관관계가 많다고 했으나 요즘엔 선천적 당뇨(1형 당뇨)가 아니어도 20대부터 발병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당뇨 초기증상
1. 삼다(다뇨, 다음, 다식)
혈액에 당이 흘러넘쳐서 콩팥으로 배출될 때 물을 끌고 갑니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갈증(입마름)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음식으로 섭취한 당을 내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하는 역할을 인슐린이 하게 되는데,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여 그렇게 섭취된 당들이 혈액에만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지방이나 근육에서 에너지를 가져다 쓰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게 됩니다.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니 기운이 없고 피로감이 계속해서 느껴지게 됩니다.
2. 체중변화
위에서 살이 갑자기 빠지는 경우도 하나의 증상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반대로 에너지 대사가 원활히 되지 않으면서 비만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따라서 살이 찌고 빠지는 상황으로 판단하는 것도 좋지만, 최근 갑자기 3~5kg 체중변화가 일어났다면 이 또한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3. 염증이 잘 없어지지 않는다.
염증이나 상처가 잘 없어지지 않거나 자연치유가 느려진 경우도 혈당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자다가 쥐가 난다.(다리 저림)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자다가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도 그렇고 비슷한 양의 운동을 하는대도 근육경련이 잘 일어난다면 또한 의심해봐야 합니다.
5. 가려움증
미열을 동반한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미세혈관과 관련이 되어 있기도 한데요. 신체가 예민한 분들 위주로 나타나고 있지만 평소와 다르게 식후 혹은 과식 후 가려움증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6. 피로감
쉬어도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평소와 다르게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쉬었는대도 피로감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에너지 대사와 관련한 혈당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7. 전날 과음을 했는데 몸이 개운함
과음하게 되면 혈당이 떨어지게 됩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평소와 다르게 혈당 수치가 정상화가 되어 그에 따라 일시적으로 내 몸이 새벽에 개운해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8. 눈이 침침해짐
당뇨 초기증상이 이미 발생한 상태라면 당뇨가 진행된 상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에 따라 병원 검진 시 이미 당뇨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가 많은데요.
당뇨 합병증 중 눈과 관련한 당뇨 망막병증 등이 가장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눈이 침침해지거나 비문증처럼 시야에 방해가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9. 치주염(잇몸 염증)
당뇨로 인해 입이 바짝 마르게 되어 입안이 건조해지게 되면 치아와 잇몸에 세균이 확산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연관이 있습니다.
10. 거품뇨
포도당이 포함된 소변은 끈적하고 당뇨병성 신증과 관련하여 단백뇨가 거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초기증상 나타나도 병원 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려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초기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이미 당뇨병이 꽤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증상이 나타나서 당뇨가 의심이 되어 병원(내과)에 가서 혈액검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이렇게 혈액검사 후 당뇨병을 판정을 받게 되면 거기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바로 보험가입에 대한 문제인데요. 물론 보험 가입에 대한 것은 개인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당뇨나 고혈압 등의 유병자가 되는 순간 사실 보험 가입이 상대적으로 더 필요한 상태인 게 사실입니다.
반대로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입을 꺼려하는 대상이 되는 것이죠.
보험을 가입하더라도 유병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보험가입 가능 여부나 보험료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저도 당뇨 판정을 받기 전 그 흔한 실비보험도 가입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병원을 다녀온 후 가입을 해보려 하니 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하고 당뇨나 고혈압 판정을 받게 되면 이미 기록이 다 남게 됩니다. 보험사에서 알게 된다는 것이죠.
저는 가족력도 없고 젊은 나이였기 때문에 내가 당뇨일 줄은 1도 의심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험가입이 안되면 가족들이라도 해놔야겠다는 생각에 가족들 보험부터 가입시켰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로 인해 가족력이 생긴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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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건강기능식품
사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당뇨약은 현재 내 췌장과 간에서 최대한의 인슐린을 짜내는 원리인데요.
그만큼 그 기능이 소진되면 결국 인슐린을 맞게 됩니다.
따라서 위에서 말한 당뇨에 좋은 음식들과 더불어 천연 재료로 만든 건기식을 드시면 훨씬 더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식약처에서도 인정한 제품 중에 저도 꽤 효과를 본 제품 공유해드리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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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보험 가입을 유도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의 필요로 인하여 가입을 하려고 할 때,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가족력이나 생활습관, 식습관 등을 고려해서 당뇨나 고혈압이 의심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통해 당뇨나 고혈압을 판정받기 전 반드시 보험을 알아보거나 가입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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