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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에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담보 외에도 선택하면 가성비 좋은 담보 종류와 특약에 대해서 정보 공유합니다!
자동차보험 담보종류
요즘 자동차보험 가입은 운전자가 직접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내가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담보 종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아야 효과적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대인배상, 대물배상 외에 가입하면 좋은 담보 종류와 특약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대인배상I 대인배상II
기본적으로 자동차 사고가 날 경우 상대방을 사망하게 하거나 다치게 할 경우의 손해를 보상해주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담보입니다.
대인배상II 는 대인배상I 을 초과하는 손해를 보상해주는 담보인데요. 보통은 대인배상I과II 모두 한도를 무한으로 가입을 합니다. 이 담보의 경우 가격 한도에 따라 보험 가입금액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물배상
대물배상은 자동차 사고가 날 경우 상대방의 차량이나 물건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담보입니다. 최소 2천만 원 이상으로 필수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최대한도는 10억까지 가능하며, 10억까지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외제차도 많기 때문에 수리비가 예상보다 훨씬 많이 청구될 수 있으며, 금액 한도를 높여도 보험 가입금액 차이가 얼마 나지 않습니다.
보통 보험사들이 2억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2억과 10억으로 설정 시 보험금 차이는 약 5,000원 정도 차이기 때문에 최대로 가입하길 추천합니다.
자동차상해와 자기신체사고 차이!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내가 입은 피해에 대한 보장을 해주는 담보인데요.
기본적으로 자기신체사고로 설정이 되어 있지만, 자동차상해로 가입하기를 추천합니다.
자기신체사고의 경우 부상등급별 한도 내에서 치료비만 보상받을 수 있는 반면, 자동차 상해의 경우는 부상 등급 한도 상관없이 실제 치료비와 휴업손해, 위자료 등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보험 가입 시 비용 차이는 약 3~6만 원 정도로 다른 담보에 비해서 조금 나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보상범위의 차이를 생각하면 자동차상해 가입을 추천하며, 많은 운전자들이 자기신체사고보다 자동차상해로 가입을 하는 추세입니다.
무보험차 상해
무보험차 상해 담보의 경우 상대방 차량이 자동차보험이 없거나 뺑소니 사고를 대비해 가입하는 담보입니다.
이 또한 최대 금액인 5억으로 가입하길 추천합니다.
물적 할증기준
사고가 나서 처리한 금액에 따라서 다음 해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는데요. 물적 할증기준이란 할증 기준이 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따라서 그 기준 금액이 높을수록 할증될 확률이 낮아지겠죠. 그 기준금액은 50만 원 ~ 200만 원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여기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물적할증기준을 낮게 설정하면 보험료가 낮아지고, 자차 수리 시 자기부담금이 낮아지지만 갱신 시 할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적할증기준을 높게 설정하면 보험료가 높아지고, 자차 수리 시 자기부담금이 높아지지만 갱신 시 할증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보험료에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보면 물적할증기준을 최대인 200만 원으로 설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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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선택해야 할 특약 추천!
긴급출동 서비스
각 보험사마다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긴급출동 서비스란 배터리 방전 시 시동 서비스, 잠금장치 해제 서비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체 서비스, 비상급유, 견인 서비스 등이 포함된 서비스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견인 서비스입니다.
보통은 10KM 정도가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데, 견인의 경우 어떤 상황과 지역에서 발생될지 모르기 때문에 60KM 정도까지 설정하는 걸 추천합니다.
렌터카 특약
이건 개인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는 특약인데요. 저는 자동차보험 가입 시 꼭 선택하는 특약입니다.
실제로 자동차 사고가 나서 수리를 하게 될 경우 당일처리가 되는 경우는 드물게 됩니다. 차량 수리가 보통 짧게는 3~4일, 길게는 15일 이상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차량이 한 대만 소유하고 계신다면 렌터카 특약을 추천합니다. 이 특약을 가입하게 되면 자동차 사고로 인해 자동차를 사용 못 할 경우 보통 최대 30일까지 비슷한 급의 차량을 렌터카로 제공해줍니다.
물론 렌터카 대신 비용으로 계산하여 지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어떤 보험사는 해당 특약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있더라도 가입 금액의 차이가 꽤 납니다.
제가 가입 시에는 최소금액 4만 원에서 최대 금액 9만 원까지였습니다.
저는 사고가 나서 차량을 수리를 맡길 경우, 해당 특약이 있고 없고의 차이의 불편함이 커서 자동차 보험 가입 시 꼭 선택하는 특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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