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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행한 만큼만 매일 정산해서 내는 자동차 보험. 퍼마일 자동차 보험 이야기이다. 실제 보험료가 얼마나 저렴할지 다른 단점은 없는지, 그리고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만 없는 특약이 있어서 비교 후 다른 보험사를 가입한 내 이야기를 공유해본다.
퍼마일 자동차보험 보험료 비교!
개인마다 할인율은 다르겠지만, 보험사의 상대적 가격차이는 비슷할 것이다. 물론 가입 전에 가격비교는 필수다.
처음 보험료를 계산해보면 당연히 퍼마일 자동차보험이 저렴하다. 그 이유는 마일리지 할인이 없기 때문이다. 마일리지 할인은 1년 동안 총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환급해주는 할인이다.
나의 조건은
- 주행거리: 8,000 km(1년)
- 운전자범위:만35세 이상 부부한정
기존에는 삼성화재 였고, 여러 군데 견적을 받아보니 kb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가장 저렴했다. 그래서 퍼마일과 kb 자동차보험을 비교해보았다.
보험사 | 총 보험료 | 마일리지 할인 후 가격 | 월 보험료 |
KB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 698,960 | 559,168원(약20%할인) | 46,597원 |
퍼마일 자동차보험 | 457,650원 | 457,650원 | 38,130원 |
마일리지 할인은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더 많이 환급된다.
캐롯 퍼마일은 내가 주행한 만큼 보험료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저렴한 것은 맞다. 하지만 마일리지 할인을 종합해서 계산하면 그리 큰 차이가 나진 않는다. 그리고 나는 어떤 특약이 가입이 불가해서 결국 KB를 선택하였다.
자동차보험 다이렉트가 저렴한가?
우선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시기가 되었다면, 여러 군데 견적을 받아봐야 한다. 그냥 받지 말고 네*버 페이 이벤트 나 은행 관련 이벤트 코너에 가보면 견적만 내어도 만원 정도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견적 내는 걸로만 5만 원 내외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나 또한 그렇게 견적을 내서 비교해 보았다.
우선 다이렉트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다. 모든 보험이 다이렉트가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자동차보험의 경우 조금만 공부하면 내가 보장내역을 충분히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렉트가 유리하다.
다만 암보험이나 건강 관련 보험 중에는 상담사나 업체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과 다이렉트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 종류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다이렉트가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캐롯 자동차보험 장점
세컨카나 주행거리가 짧다면 추천한다. 그리고 캐롯 플러그라는 장치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나의 주행거리 확인이 가능하다. 그 장치에는 SOS 기능(GPS 기반)도 탑재되어 있어 기존의 블루링크 기능을 대체할 수도 있다.
그리고 월정산형과 연납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긴 하지만, 다른 보험사도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지원하기 때문에 아주 큰 장점이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다.
캐롯 자동차보험 단점
1. 특약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특약의 종류가 예전보다 늘어나긴 했지만, 경쟁사에 비해 적은 건 사실이다..
2. 보장 범위가 작다.(보통 한도를 최대로 해도 실제 보험료가 크게 늘지 않는 항목들은 최대로 설정하는 게 유리하다. 예를 들어 자동차상해, 무보험차 보장 같은 항목들이 그렇다.
KB 같은 경우 자동차 상해 범위 한도가 사망 5억, 부상 1억, 후유장애 5억까지 가능한 반면, 퍼마일은 사망 2억, 부상 2천, 후유장애 2억이 최대였다. 부상이 1억과 2천만 원의 차이라면 꽤 큰 차이라고 볼 수 있다. 한도 증가로 인한 보험료 차이는 그리 크니 않은데 말이다. 무보험차 보상도 5억과 2억의 차이가 있었다.)
3. 할인 종류가 적다.(많은 보험사들이 T맵할인, 커넥티드 카할인, 자녀 할인 등 꽤 다양한 종류들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적다.)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없는 특약!
렌트카 특약이다. 개인마다 이 특약이 왜 필요한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사고처리를 해보면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된다. 말 그대로 내 차를 수리 중일 때 같은 급의 다른 차량을 빌려주는 특약이다.
나는 거의 모든 보험사에서 견적을 낼 때 이 특약을 꼭 포함시킨다. 근데 신기하게도 다른 특약들은 가격이 비슷한데, 이 렌트카 특약은 보험사마다 가격이 제 각각이다. 저렴한 데는 4만 원부터 비싼 곳은 10만 원까지였다.
사실 차를 수리할 때 개인적으로 다른 차량을 렌트하려면 특약비용보다 비싸게 드는 것이 팩트다. 해당 특약은 보험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수리기간(최대 한 달 정도) 동안 렌트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내가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최종적으로 택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마일리지 할인을 적용 시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격과 렌트카 특약의 부재 때문이다.
원하는 특약과 주행환경들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가격비교를 꼼꼼히 해보고 가입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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