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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K8 하이브리드 양산 소식입니다. 관련해서 배터리 및 달라진 점들과 실제 출고 시점 정보에 대해서 공유합니다!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비교!
이번 K8 하이브리드는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비교했을 때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예 등급이 다른 차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꽤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요.
1. 엔진
2.4 MPI 엔진이 기반이었던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달리 1.6 터보 엔진이 장착됩니다. 가격표에서도 터보 하이브리드라고 명명되어있네요.
2. 전자제어 서스펜션
더뉴그랜저에서는 어떤 트림에서도 들어가지 않았던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K8에서는 3.5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롤링과 피칭, 출발과 정지 등의 여러가지 상황에서 승차감에 꽤 큰 영향을 주는 옵션입니다. 많은 시승기를 보더라도 이 옵션 때문이라도 2.5 말고 3.5를 선택하라고 할 만큼 K8 만의 강점이 되는 옵션이라 볼 수 있습니다.
3. 배터리
이 부분이 하이브리드 차량 특성 상 가장 큰 업그레이드된 부분인 것 같은데요. 기존에는 차량 밑이나 뒤에 들어가는 하이브리드 전용 배터리와 시동 등에 관여하는 배터리(12V)가 분리되어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K8 하이브리드 에서는 그 부분이 통합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2V 배터리 방전이나 전체 배터리 무게 등의 이점이 생긴 것이 분명합니다.
4. 세금
엔진 배기량이 낮아진만큼 자동차세에 있어서도 이점이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출력은 더뉴그랜저보다 앞섭니다.
5. HDA2
기존 HDA 에서 HDA2가 적용이 되어서 차선 변경도 자동으로 가능합니다.
K8 하이브리드 장점
1. 엔진 출력
위에서 잠깐 언급드린대로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경우 모터의 힘을 합쳐도 200마력 정도인데, K8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230마력의 출력을 뽑아냅니다.
2. 높은 연비(18KM)
공인연비에서 보다시피 이전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더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실제 시승기에서도 악조건이지만 꽤 준수한 연비를 뽑아주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HUD
기존 HUD 보다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길 안내를 할 때 좌회전 차선과 직진 차선들을 HUD 화면 상에 나타내어 줍니다.
K8 하이브리드 단점
1. 배터리 보증
이것은 K8 하이브리드 만의 단점은 아닙니다. 현대기아차 초창기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개인 최초 구매자들은 배터리 평생 보증을 해주었는데, 현재 시점의 하이브리드 차량들은 10년/20만 KM를 보증합니다.
2. 4륜 구동 선택 불가
3.5 가솔린의 경우 4륜 구동을 선택할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 의 경우는 선택이 불가합니다.
3. 높은 가격
풀옵션으로 구매할 경우 약 5,000만원 정도의 가격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4. 뒷자석 통풍시트와 애프터 블로우 옵션의 부재
K8 하이브리드 출고 시점
차량 양산은 5월 10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수급 문제 이슈로 RSPA(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와 PCA-R(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옵션을 미선택을 하고 사전계약을 한다면 6월 안으로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계약이 늦거나 위의 옵션들을 선택한다면 10월 이후나 내년에나 출고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론
이슈가 되는 2.5 엔진보다는 유지비 등을 고려했을 때 K8 하이브리드 가 가장 좋은 선택으로 보여지긴 합니다. 하지만 출고 시점이 너무 늦어지는 부분들이 고민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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