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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중개라는 플랫폼을 이용하면 매도인은 0원, 매수인은 50% 할인된 중개수수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정보 공유합니다!
다윈 중개(반값 부동산 중개수수료)
2019년 4월에 론칭한 회사로 처음엔 경기도 성남 분당, 용인 수지, 수원 광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부동산 중개 플랫폼입니다.
현재는 서비스 지역을 서울 및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 상태인데요.
매도인(집을 팔려는 사람)은 중개수수료 0원, 매수인(집을 사려는 사람)은 반값(50%)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적용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우리가 역시나 예상하듯 부동산 중개시장에서는 밥그릇 싸움으로 엄청난 비판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반기는 분위기이네요.
다윈 중개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고, 실제 수수료가 홍보하는 것처럼 반값이 맞는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윈 중개 어플 다운로드 링크!
다윈 중개 장점
1. 허위 매물이 없다.
매도인이 직접 매물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허위매물이 없습니다.
네이버부동산, 직방, 다방 등 온라인 플랫폼이 성장하는 가운데, 허위매물이 가장 큰 단점이자 부작용으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가격이 싼 급매 물건처럼 올려놓고 고객과 연결되면 다른 매물들을 소개해주는 행태를 말합니다. 이런 방식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많이 볼 수 있죠.
▷다윈 중개 거래 프로세스
1. 집 주인이 직접 매물 등록(매도인 정보, 매물정보, 옵션 정보, 입주 희망일, 방수, 거주상태 등)
2. 매물 등록 승인이 되면 중개사에게 매물노출
3. 중개사들이 매수인 확보를 위해 네이버 부동산 등에 노출
4. 매물 방문 및 가격 조율
5. 계약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허위 매물이 없으며, 네이버 부동산 등에도 노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2. 반값 부동산 중개수수료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현재 매도인은 0원, 매수인은 50%(기존 현행 상한 요율 대비) 할인하여 적용 부과합니다.
나날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요즘, 부동산 거래를 하는 당사자들에게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더욱 부담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물론 다윈 중개에서 매도인 0원 수수료는 자리잡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하고, 그 이후에는 매도인도 50% 정도의 가격으로 책정이 될 듯 보입니다.
다윈 중개 단점 및 후기
1. 다윈 등록 공인중개사 숫자가 적다
다윈 중개 홈페이지이나 다윈 중개 어플을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매물을 누르고 시세 리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매물들이 검색이 됩니다.
거기서 다윈 중개에 등록한 공인중개사가 제일 위에 뜨게 되고, 나머지 매물(네이버 등록매물)들은 아래에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다윈 중개에 등록한 공인중개사가 없다면 네이버 등록 매물들만 보이게 됩니다. 문의할 사항이 있다면 문의를 눌러서 메세지 등으로 연락이 가능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다윈 중개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등록된 공인중개사 숫자가 적은 게 단점으로 보이네요.
이런 부분이 매수인 입장에서는 단점이긴 하지만, 매도인 입장에서는 어차피 수수료가 없고 해당 부동산에서 네이버 부동산에 매물을 올릴 수도 있고 아니면 매도인이 직접 네이버 부동산에 매물을 올릴 수도 있기 때문에 큰 단점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2. 원룸이나 대지 물건은 아직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제목 그대로 원룸이나 대지 관련 매물에 대해서는 아직 서비스를 하지 않습니다.
원룸에 매물에 있어서 수수료를 반값으로 아낄 수 있는 집토스라는 플랫폼도 있으니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3. 중개사가 매수인(임차인) 편에서 중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건 부동산 중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몇몇 후기 중에 중개인이 매수인(임차인)에게 수수료를 받고 매도인에게는 받지 않다 보니, 이사 날짜 조율 등에 있어서 매수인(임차인) 편에 서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윈 중개 등록은 강압적인 것이 아니라 중개인 본인이 스스로 신청하고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또 만약 그런 중개인이 있다면 장기적으로 본인 얼굴에 침 뱉기라고 보이네요.
중개수수료 비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래 금액이 높을수록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더 많이 할인됩니다.
아래 표는 현재 부동산 중개수수료 상한 요율과 다윈 중개수수료 요율을 비교한 것인데요. 보시다시피 거래금액이 높아질수록 중개수수료 요율 차이가 크게 납니다.
예를 들어보면,
1억 5천만 원의 주거용 오피스텔을 매수 계약할 경우 중개수수료가 80->45만 원
6억 아파트 매매는 300만 원->210만 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계산해보면 일반 중개수수료보다 다윈 중개수수료가 30% 정도 저렴하다고 볼 수 있고, 거래 금액이 클수록 50%까지 수수료는 낮아지게 됩니다.
결론
어떤 변화가 많은 사람들이 필요성이 없다고 느낀다면 주목받지 못하고, 외면받을 겁니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많은 사람들이 그런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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