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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키(기아 디지털키)로 이제 차키없이 핸드폰으로만!
아차키
이름부터 신박한 아이템입니다.
삼성페이와 최근 모바일 운전면허증까지 이제 핸드폰 하나만 들고 다니면 되는 세상입니다.
거기에 발 맞추어 '아차키'라는 상품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아차키 기능
누구나 한번쯤은 차키를 집에 두고 차로 온 경험은 있습니다.
그런 경험에 착안해 작명한 네이밍 ㅎㅎ '아차키'입니다.
1. 스마트폰으로 차키를 대신하기 때문에 차키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2. 차량 스마트키에서 제공하는 기능(문열림,잠금,트렁크 열림,잠금)을 모두 지원합니다.
3. 오토 도어락(차 가까이 가면 저절로 열리고 멀어지면 저절로 잠기는 기능)
아차키2.0 업그레이드(21년 8월 기준)
최근 아차카2.0 이란 이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요. (21년 8월 기준)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가격도 낮아졌습니다. (298,000원 -> 198,000원)
가장 큰 변화는 차키를 넣는 박스가 내장형에서 외장형으로 바뀐건데요.
기존엔 박스를 퓨즈박스 근처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보이지 않게 부착했었는데, 2.0 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스마트 박스라는 이름으로 차량 실내에서 보이는 곳에 설치하게끔 바뀌었네요.
차량을 바꾸게 되거나 할 때 이동설치 해야 하는 부분을 생각하면 잘 바뀐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우선 가격이 낮아진 부분이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이 됩니다.
구매과정
아차키 구매(온라인, 오프라인) -> 여분 차키를 아차키 본사로 택배 발송 -> 본사에서 스마트박스 작업후 나에게 다시 발송 -> 수령 및 설치
설치는 자가설치도 가능하고, 출장설치도 가능한데요. 처음 아차키를 구매할 때 옵션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자가설치하면 OBD바이패스 커넥터를 보내주고, 출장설치는 상시전원(33,000원)과 OBD바이패스(52,800원)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차키 제품 초기에는 OBD바이패스 커넥터가 없어서 거의 대부분 상시전원으로 설치를 했지만, OBD바이패스 커넥터가 있는 지금은 자가설치도 어렵지 않습니다.
퓨즈박스 안에 있는 차량 스캔을 위해서 있는 OBD 단자에 바이패스 커넥터를 꽂기만 하면 되서 현재 OBD 단자를 쓰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 자가설치 하는 비율이 높아보입니다.
기아 오토큐에서도 정식지원
저는 이 부분이 많이 신뢰가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기아에서도 정식으로 아차키 제품을 적용해 '앱키'라는 이름으로 정식 런칭을 하였습니다.
보통 중소기업을 사게 되면 기술력이나 사후 as등을 걱정하게 되는데, 그런 점에서 이런부분들이 소비자에게 어느정도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차키 쪽에 확인해본바 기아 오토큐에서 설치시 할인된 가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래 가격은 298,000원에 판매 중인데, 기아 오토큐에서 설치시 199,000원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별매품인 발렛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근데 기아 오토큐에서 진행되는만큼 기아차만 가능하며, 현대차는 다른 브랜드 차종은 298,000원을 주고
장착을 해야합니다.
현재 기아 자동차와 쌍용자동차 일부 차종에 아차키를 설치가 가능합니다.
기아나 쌍용에서 정식으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다른 제조사 차량처럼 여분의 키를 소모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차키 전체 가격이 낮아진만큼 기아 서비스 센터에서 약 10만원으로 설치가 가능한 현재 상황이네요.
현대 디지털키와의 비교
현대 디지털키와 가장 큰 차이는 통신 방식의 차이입니다.
현대 디지털키는 NFC 방식이며 아차키는 블루투스 방식입니다.
이 방식의 차이 때문에 현대 디지털 키는 아이폰에서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은 아직 NFC 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대 디지털키는 현대차 중에서도 몇몇 차종(소나타,K5 등)에서만 지원하기 때문에 아차키를 통해
디지털키에 대한 니즈를 충족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차키의 작동원리는 차량 스마트키 하나를 차 안에 삽입해두고, 핸드폰의 블루투스와 연결될 때에만
활성화시키는 원리입니다.
마무리
금액이 저렴한 제품은 아니지만, 차량을 새로 구입할 때 옮길수도 있고 실 사용자들의 후기가 꽤 좋은만큼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물론 핸드폰에 아차키 어플이 계속 백그라운드로 실행이 되어 있어야하고, 아차키 모듈이 차에 상시전원에
설치되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업체에서는 핸드폰에서 해당 어플이 차지하는 전력량은 아주 미미하며, 차량 배터리도 블루투스 연결에
필요한 최소전력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자세한건 업체쪽 블로그를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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